고양이가 하루 종일 창밖을 보고 있는 이유?

고양이의 하루 일과는 정말 간단합니다. 그루밍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또는 창밖을 계속해서 쳐다보죠. 

우리 냥이 어디갔나 찾으면 매번 창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창문을 좋아하는 걸까요?

 

고양이가 하루 종일 창밖을 바라보는 이유?

1. 경계중 이상무.

대표적인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 경계를 하는 것인데요. 누가 집에 침입하는 것은 아닌지 밖을 보면서 감시하는 것이죠. 집 지키는 데에는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최고~!

 

 

2. 일광욕 중.

고양이의 체온은 사람보다 높습니다. 37.7도에서 39.1도 정도가 되는데요. 여름철에는 28도가 적정 온도랍니다. 한국의 집온도가 28도를 넘을 날은 여름을 제외하고는 거의 드문데요. 그렇기 때문에 햇빛은 고양이에게 필수입니다. 또 부족한 비타민D까지 생성할 수 있죠~ 냥이는 지금 춥답니다..

 

3. 사냥중.

간혹 벌레들이 고양이의 영역을 침범하기도 합니다. 바로 창문을 통해서요. 냥이들은 그런 벌레들을 퇴치해버립니다. 바로 입속으로...ㅎ 암튼 야생성이 남아있는 고양이들의 경우에는 밖에 있는 새나 곤충들을 지켜보면서 기회를 노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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