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로리라입니다. 오늘은 나이키 에어모나크4 신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신어보니 사이즈에 대해서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뺑반에서 류준열 님이 신은 신발처럼 커스텀 아닌 커스텀을 해봤는데요. 한 번 보러 가시죠~
신발을 처음 받아보니 조금 묵직합니다. 러닝화로 나왔는데 절대 러닝화 용도는 아닙니다. 러닝화로는 제가 예전에 리뷰했던 조그 100t가 최고입니다. 이 신발은 나이키, 어글리 슈즈인 맛으로 신는 정도입니다.
아래엔 조그 100t에 대한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하얗고 일단 예쁩니다. 파란색과 하얀색의 조화가 2021년에 봐도 이쁜 것 같습니다. 에어쿠션도 푹신하고 착용감은 좋습니다. 하지만 신발이 발목을 잡아주는 감이 약합니다. 신발끈을 꽉 조아도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모양이 뭉툭하고 둥글어서 발이 조금 작아 보입니다.
나이키 에어모나크4 사이즈
저는 평소에 280을 신지만 나이키 신발은 보통 반치수에서 한치수 크게 신습니다. 워낙 발볼이 좁게 나오다 보니 정사이즈는 발볼이 너무 아픕니다. 이 번 나이키 에어모나크4는 285로 신었는데 290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 위에 언급했듯이 모양이 뭉퉁하고 좀 넓어 보입니다. 그래서 발이 앞뒤로 조금 짧아보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있는 사이즈 보다 한 치수 크게 신으면 통 넓은 바지에도 신발이 잘 보일것 같습니다. 또 어글리 슈즈임에도 불구하고 발볼이 조금 작습니다. 그래서 발볼이 넓은 분들도 한 치수 크게 신으면 아주 편하게 신으실 것 같습니다. 신발이 크면 깔창을 깔면 되니까요!!
정리: 사이즈는 한 치수 크게!!
나이키 에어모나크4 커스텀
시작은 무심코 본 뺑반에서 류준열 님이 신은 신발이 너무 예뻐 보였어요. 그리고 너무 하얀색인 나이키 에어 모나크가 뭔가 부담스럽고... 어차피 더러워질 바에 내가 먼저 더럽히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먹지를 문구점에서 사서 마구 비볐습니다.
그 결과...
그렇게 완성된 나만의 나이키 에어 모나크 4 에디션... 뭔가 이쁩니다.
혹시 나이키 에어 모나크를 신고 계신데 질렸다, 혹은 이미 충분히 더러워서 아무리 빨아도 완전 흰색 느낌이 없다 하시는 분은 먹지를 준비하시고 그냥 더럽혀 보세요!! 작업이 끝나고 뭔가 모를 뿌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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