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어메이즈핏 gts2 mini, 애플워치 대체 가능할까?

샤오미 어메이즈핏 gts2 mini, 러너 관점 리뷰,장단점

안녕하세요. 또로리라입니다. 

오늘은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s2 mini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올해 초쯤인가 아버지께 선물로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s2 mini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젊은 사람이 더 활용을 많이 할 것 같다고 저에게 다시 주셨답니다. 그렇게 현재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s2 min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s2 mini 공장초기화

신제품을 개봉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받은 경우에는 QR코드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힘들답니다. qr코드는 공장초기화를 했을 때 나타난답니다. 또 간혹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s2 mini과 휴대폰의 연결이 끊어지고 다시 연결이 안 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도 당황하지 말고 그냥 공장초기화를 하시면 된답니다.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s2 mini 기능

저는 러닝 할 때만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고 평상시에는 아날로그시계를 사용합니다. 러닝 중에 거리, 평균 페이스, 킬로미터당 페이스, 심박수, 달린 시간 등등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카카오톡이나 whatsapp, hellotalk까지 알림이 오고, 음악을 넘기거나 소리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러닝 도중에 휴대폰을 암밴드에 넣어서 다니는 편입니다. 예전에 뛸 때는 달리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조작해서 했는데 가끔 터치가 인식이 안되거나 노래 제목을 모르고 넘기다 보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s2 mini를 사용하니 엄청 편하게 음악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8만 원대입니다. 경쟁 모델로는 미 밴드 정도가 되겠네요. 미 밴드가 싸긴 하지만 어메이즈 핏은 생긴 것부터가 훨씬 비싸게 생겼습니다. 시인성이 좋고 화면 밝기도 밖에서 보기에도 상당히 괜찮은 정도입니다. 애플 워치의 가격을 생각했을 때 상당히 가성비입니다. 카카오톡, 메시지, 지메일, 각종 알람이 다 뜨고 음악까지 선정하고, 소리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면 저에게는 충분합니다. 

 

뭐 대부분의 스마트워치가 그러하듯 와치 페이스를 사용자의 취향껏 바꿀 수 있습니다. 몇 개의 와치 페이스는 저장을 해두고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이쁜 디자인이 많아서 재밌습니다.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s2 mini 카카오톡 

간단하게 카카오톡 설정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Zepp앱을 설치합니다. 프로필-> 내기기에서 어메이즈 핏-> 알림 및 미리 알림->앱 알림-> 원하는 어플을 선택하고 알림 설정을 해주면 이제 알림이 옵니다.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s2 mini 장단점

  기능 편에서 거의 대부분을 이야기해드렸습니다. 단점은 전화를 받을 수 없는 것 정도? 러닝용으로 산다면 사실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가끔 알람이 올 때 물음표 박스 같은 게 뜨면서 글자를 인식 못하는 게 부분 부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는 아닙니다. 따라서 러닝용으로 그냥 적당히 괜찮은 스마트워치를 찾고 계신다면 정말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8만 원으로 엄청난 편리합을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