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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 목욕 주기는 얼마가 적당할까?(+시키는 방법,온도,샴푸,유의사항)

by 좋은건나누자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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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목욕을 필수적으로 시켜야 하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잦은 목욕은 비듬이나 피부 건조증, 각질 등의 문제를 야기실 수 있답니다. 

 

그러면 먼저 강아지의 적절한 목욕 주기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1. 강아지 목욕 주기

생후 3개월이 넘은 순간부터 목욕을 시켜주시면 됩니다. 그 전에는 체온 조절이 어려운 영유아기 이기 때문에 피해 주세요.  모든 강아지에게 똑같은 목욕 주기를 정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그널들은 분명하죠. 

1. 더럽다고 느끼는 경우. 2.유분으로 털이 엉키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최소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해야 하며, 2~3주에 한 번이 적당하다는게 정설입니다.  

 

하지만 털이 길거나 야외 활동이 잦은 강아지, 흙놀이를 좋아하는 경우.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가 잔디밭에서 산책한 경우에는 조금 더 자주 목욕을 할 필요는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위에 언급했던 시그널들을 견주분들이 애정을 가지고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강아지 목욕 방법

적정 온도의 물 사용하기.

강아지의 경우에는 사람보다 체온이 1~2도 정도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느끼는 적정 온도보다 약간 낮은 수온이 적당합니다. (약 35~38도)

순서대로 목욕하기. 

순서는 머리에서 엉덩이로 피부까지 물이 들어가도록 꼼꼼히 물을 적셔줍니다. 

 

주의: 코에 물이 들어가면 폐까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둥이를 잡고 고개를 확실히 위로 들어준 상태에서 목욕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샴푸는 눈X 귀는 손가락 O

샴푸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시고 귀 부분은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손가락을 사용해서 꼼꼼히 씻어주세요. 

 

헹구는 순서는 앞에서 뒤로, 위에서 아래로. 

꼼꼼히 샴푸를 씻어주시고 복부는 샤워기의 물을 바로 배로 쏘는 것이 아닌 세수 할 때처럼 물을 손에 받아서 털을 적시듯이 헹궈주세요. 너무 강하게 씻기면 강아지가 구토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히 다뤄주셔야 합니다. 

 

드라이 전에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제거

타월을 사용해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 주셔야 드라이 사용 시간이 줄어듭니다. 귀찮더라도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3. 목욕 꿀팁

  • 목욕 전에 빗질해주기. 

털이 엉켜있으면 샴푸를 해도 털이 제대로 안 씻길 수 있어요. 어느 정도 뭉친 털은 풀어주고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목욕시간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 같은 장소에서 목욕시키기

매번 같은 장소에서 목욕을 하면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드라이기, 수건 미리 준비해두기.

물어 젖은 채로 바로 화장실 밖으로 나오면 사람도 춥다고 느끼잖아요? 강아지도 똑같습니다. 최대한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바로 수건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견주 분과 반려견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목욕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샴푸는 꼭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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