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치킨 리얼치즈, 솔직후기, 더 맛있게 먹는법

안녕하세요. 또로리라입니다. 

고메치킨 드셔 보셨나요? 요즘에 집에 에어 프라이기 하나 정도는 다들 있더라고요. 저희 집은 최근에 하나 장만하게 되어서, 샀는데 뭔가 치킨 한 번 해 먹어 봐야 되지 않겠어요~? 매번 마트에서 고메 치킨을 봤는데 에어 프라이기가 없어서 안 샀거든요. 

 

 

 

 

고메 치킨 리얼치즈

총량은 450g이 들어있네요. 한 8천 원 정도 줬던 거 같은데요... 이거 2개 사도 밖에서 사 먹는 치킨 한 마리 값이 안 나갑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거 같아요. 뜯기 전에는 사진을 못 찍고 뜯고 나서 사진을 찍어 버렸습니다ㅎㅎ

 

 

웨지 감자가 있어서 치킨 양은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좀 있네요. 310g이면 솔직히 많지는 않죠~ 군대에서 먹던 치킨이 한 450g 정도에 3~4천 원 했던 걸 보면 450g은 1.5 인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잘 먹는 성인 남자는 혼자 먹을 정도입니다. 

 

치즈 시즈닝에서는 치즈의 꼬릿 한 냄새가 납니다. 무슨 치즈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체다랑 모차렐라는 아닌가 봅니다. (제가 아는 건 그 두 개가 끝...)

 

 

설명서에 보니까 먼저 에어 프라이기를 5분간 예열을 해주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귀찮아서 한 2분 정도 예열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5분을 먼저 돌립니다. 꺼내서 치킨을 다시 뒤집고 5분을 더 돌려주면 됩니다. 

 

점점 치킨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냄새는 아주 합격점입니다. 

 

 

 

 

완성된 치킨을 비닐봉지에 담습니다. 치즈 가루를 뿌려주고 흔들어!! 마구 흔들어 주면 됩니다. 보통 치킨 집에서도 이런 식으로 치즈 가루를 묻힌다고 하더라고요. 한 번 따라 해 봤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치킨!! 아주 치즈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치즈가루도 아주 잘 묻혔습니다. 바삭바삭한 게 맛도 상당히 괜찮네요!! 위에 조리한 치킨은 한 반 정도 됩니다. 다 했으면 한 사람이 딱 배부르게 먹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씹는 맛은 딱 치킨 텐더입니다. 그냥 냉동 치킨 딱 그 정도... 그냥 에어 프라이기로 만든 냉동 치킨입니다. 저는 보통 치킨 텐더를 사서 양념을 만들어 입혀 먹는 답니다. 그게 더 싸고 양도 많습니다. 귀찮을 때 이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양념이 많들어져서 나오니 볶기만 하면 되고요. 치즈 가루 그냥 뿌리면 되네요.. 

 

총평

맛 ★★★☆☆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