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로리 라입니다.
이전에 포스팅을 했지만 다시 한번 늦은 화이자 1차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저는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화이자 백신 접종을 빨리 맞았답니다. 지금은 벌써 4개월이나 되었네요.
거의 한 40명이 같이 맞았는데요. 1차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답니다. 보통 어깨에 맞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팔을 높이 들기가 어렵다는 것 말고는 딱히 부작용이 없었어요.
하지만 간혹 타이레놀을 먹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몸이 무겁고 머리가 아픈 친구들도 있었지만 별다른 증상은 없었답니다. 화이자의 경우 1차는 별로 안 아픈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2차가 아프다는 이야기는 많을 겁니다!
Q&A
Q. 화이자 1차 후에 샤워 가능한가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간단한 샤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욕은 안된다고 하네요. 독감백신도 가벼운 샤워는 가능하지만 목욕은 안된다는 점! 거의 모든 백신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Q. 주사는 얼마 아픈가요?
거의 못 느낄 정도로 안 아픕니다. 주사 바늘이 엄청 얇은가 봐요. 그리고 주사 양도 얼마 안 되는지 푹, 슉 하더니 그냥 끝나버렸습니다.
Q. 화이자 1차 예방률?
화이자 백신의 접종 효과는 21일째에 최대가 됩니다. 1차 만으로 효과가 90% 이상이라고 알려졌지만 현재에는 2차까지 맞았지만 돌파 감염이 자꾸 생기고 있죠... 예방률에 대한 새로운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만으로 안심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돌파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2차 백신까지 맞고도 감염이 되니 마스크 착용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돌파 감염되었을 때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치명적이지 않다고 하니 앞으로 정부의 정책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여러분 항상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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